KBS2 주말드라마 ‘파랑새의 집’에서 서미진(엄현경 분)은 김지완(이준혁 분)에게 받은 보온병을 돌려주기 전 쿠키를 구웠다. 보온병 안에 쿠키를 담기 위해서였다.
없는 솜씨지만 서미진은 정성을 가득 담았다. 그리고 다음날 보온병에 담아 건넸다. 그 순간 장현도(이상엽 분)는 김지완의 보온병을 탐냈다. 그걸 만류하기 위해 서미진은 장현도에게 심부름을 시켰다.
사무실로 돌아와 보온병에 담긴 내용물을 궁금해하는 이들은 많았다. 그 때마다 서미진은 바빴다. 보온병을 사수하기 위해 애썼다. 그리고 결국 그 보온병은 그대로 김지완의 집을 향했다.
Saturday, May 09, 2015
DramaKBS May 10, 2015 at 02:02A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