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BS 2TV 주말드라마 ‘파랑새의 집’에서는 메일을 잘못보내는 실수를 하는 한은수(채수빈 분)의 모습이 그려졌다. 이날 ‘파랑새의 집’에서 한은수는 최종디자인을 개발팀에 보내야 했지만, 영업팀에 보내 실수를 저질렀다. 이에 화가 난 상사는 한은수에게 가 소리를 쳤다. 이에 자신이 잘 못 메일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“죄송하다”며 고개를 숙였다. 이에 분이 덜 풀린 상사는 한은수에게 “이딴 식으로 할 거면 그만둬라. 열심히 일하는 신입 디자이너 얼굴에 먹칠하지 말고”라는 말을 퍼부었다. 이에 장현도(이상엽 분)은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했다.